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영웅전설 4 (문단 편집) === 전략 커맨드 === 제안 가능 계급의 경우 결정권자가 제안을 받아들일 확률이 발생하는 최소 계급이다. 제안하는 장교가 이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 상태에서 제안을 하게 되면 전용 퇴짜 메시지와 함께 대차게 거절당하게 되니 주의하자. * 군사작전 - 결정권자 : 통합작전본부장(동맹), 통수본부총장(제국) - 제안 가능 계급 : 중장 이상 성계에 군사작전이 발령되어 있어야 해당 성계에 함대를 출격시킬 수 있다. 컴퓨터는 상대 진영이 군사작전을 걸어 오는 데에 따라서 군사작전을 걸고 함대를 출격시키기 때문에, 무의미하게 예산을 퍼먹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이 권한을 쥐고 있는 요직에 앉게 된다면, 함대 출격을 통제할 수 있게 되어 게임이 훨씬 수월해진다. 몇몇 군사작전은 이벤트성으로, 특정 조건 하에서 NPC가 자동으로 걸거나 결정권자에게 제안한다. 3시나리오에서 동맹 측의 이제르론 성계에 대한 허용 출격수 1개함대 군사작전, 그리고 제국의 쿠데타 진압 이후 시나리오에서 페잔에 대한 군사작전이 그것이다. 그리고 컴퓨터의 경우 침공 루트가 이제르론밖에 없을 때 장교 중 점거를 실행할 수 있는 장교가 없다면 이제르론에 군사작전을 걸지 않는다. 반대로 말하면 이제르론에 적함대가 쳐들어오고 있다면 상대방은 이제르론 요새를 점령할 수단이 있다는 뜻이니 단단히 대비해야 한다. * 함대출격 - 결정권자 : 우주함대사령장관(동맹, 제국) - 제안 가능 계급 : 소장 이상 군사작전이 발령된 성계에 함대를 출격 또는 철수시키는 커맨드이다. 군사작전이 걸려 있어도 우주함대사령장관이 함대 출격 못시키겠다고 버티면 함대를 움직일 수 없게 되므로 핵심 커맨드 중 하나이다. 다만 플레이어가 담당하는 장교의 계급이 조금만 올라도 제안하는 족족 다 받아 주니 별로 중요성을 느끼지는 못한다. 그 외에도 함대의 전력이 많이 손상됐거나 보급품이 고갈난 함대를 작전에서 빼자고 제의하면 대부분 수락하기 때문에 가장 부담이 적은 커맨드. * 수송 - 결정권자 : 우주함대사령장관(동맹, 제국) - 제안 가능 계급 : 소장 이상 소장 이상의 장교를 수송 함대 사령관으로 임명하여 목표 성계에 함선과 물자를 수송하는 커맨드이다. 역시 중요도가 높은 커맨드지만, 함대출격과 마찬가지로 계급이 좀 높은 장교로 제안하면 다 받아들여 준다. * 요직 - 결정권자 : 국가원수 혹은 동맹군 최고사령관(동맹), 제국 재상(제국) - 제안 가능 계급 : 공적 70만 이상 동맹의 경우 통합작전본부장과 차장, 우주함대사령장관을 임명하고, 제국의 경우 군무상서, 통수본부총장, 그리고 우주함대사령장관을 임명하는 커맨드이다. 보다시피 엄청나게 중요한 커맨드이나, 플레이어가 이 명령을 쓸 일은 의외로 별로 없다. 공적이 높은 장교로 시작하면 그 장교는 이미 요직에 올라 있는 장교인 경우가 많고, 공적이 낮은 장교로 시작했을 경우 제안 가능 공적까지 쌓았다면 게임은 이미 마무리 단계일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국에는 공적 80만을 자랑하는 브라운슈바이크와 70만의 리텐하임이 있다. 이 둘로 플레이할때 의외로 높은 확률로 자신을 요직에 올리는 제안이 통한다. 어차피 능력치가 이미 바닥이라 겸임해도 깎일 능력치가 없기에 그냥 받아줄때까지 찔러보고 안 받아주면 다턴에 제안하면 된다. 이 권한은 해당 진영 최고 권력자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제안 공작을 해도 통하지 않는다. * 첩보관 - 결정권자 : 통합작전본부장(동맹), 통수본부총장(제국) - 제안 가능 계급 : 중장 이상 첩보를 담당하는 장교를 임명하는 커맨드로, 유능한 장교를 임명할수록 첩보 정보를 갱신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더 자주 기밀입수를 할 수 있다. 다만 동맹에서 가장 유능한 첩보관인 바그다쉬, 제국에서 가장 유능한 첩보관인 페르너의 경우 둘 다 중령이기 때문에 이들을 첩보관으로 임명하기 위해서는 승진을 좀 시켜야 한다. 첩보관을 공석으로 해 둘 수도 있는데, 이 경우 기밀입수를 통합작전본부장이나 통수본부총장이 맡게 된다. 다만 이 경우 겸직에 따른 능력치 페널티는 없다. 페잔을 선제 공격해 점령한 진영은 첩보 루트가 폐쇄된다. 따라서 첩보관을 임명해 봐야 의미가 없어진다. * 방위사령관 - 결정권자 : 통합작전본부장(동맹), 군무상서(제국) - 제안 가능 계급 : 중장 이상 성계의 방위사령관을 임명하는 커맨드이다. 임명된 방위사령관은 해당 성계에 체재하며, 성계를 점령하려 온 적의 선동 커맨드의 효율을 감소시키고 항복 권고의 성공 가능성을 0%로 만든다. 또한 방위사령관의 정치 공작치를 1000 소모하여 치안 회복을 하여 해당 성계의 정부 지지율을 100%로 만드는 역할도 수행한다. 다만 방위사령관은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세력에게 포섭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쿠데타 주동자에게 설득될 경우 해당 방위사령관이 맡고 있는 성계가 통째로 반란 성역이 된다. 또한 쿠데타가 종료된 이후, 패배한 쪽에 속해 있는 방위사령관 역시 군사 재판에 회부되어 처분 여부를 결정하게 되니 인재를 전혀 잃지 않고 쿠데타를 성공시키려 할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 장교배속 - 결정권자 : 통합작전본부장(동맹), 군무상서(제국) - 제안 가능 계급 : 중장 이상 체재 기지가 있는 성계에 장교를 배속시키는 커맨드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수도가 아닌 성계에 체재해 있는 함대의 참모를 바꿔 줄 수 있고, 수도가 아닌 성계에서 수송함대를 편성해 출격시킬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 소장 계급 이상의 장교를 원하는 성계에 체재시킬 필요가 있다. * 함대편성, 참모 - 결정권자 : 우주함대사령장관(동맹, 제국) - 제안 가능 계급 : 소장 이상 이 커맨드로 새로운 함대를 신설하거나 해산할 수 있다. 또한 함대의 부대 구성과 함대의 참모를 바꾸어 줄 수도 있다. 보통의 경우에는 그다지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가끔 조병창에 남아있는 함선이 별로 없으면 기존의 함대 구성을 이상하게 바꾸는 경우가 있으니 이때에는 좀 주의하자. 특이사항으로, 플레이어가 함대 사령관인 함대를 해산하고 싶다고 제안했을 경우 플레이어가 함대 사령관 이외의 요직을 맡고 있지 않다면 100% 거절당한다. 또한 플레이어가 이미 제안해서 함대 구성이 변경되는 것이 확정된 함대를 그 턴이 끝나기 전에 또다시 구성을 변경하는 제안을 하면 그것 역시 반드시 거절당한다. 다만 플레이어가 우주함대사령장관이거나 제안 공작이 발동된 상황이라면 문제없다. * 함대 진형, 담당 - 결정권자 : 해당 함대 사령관 - 제안 가능 계급 : 제한없음 함대의 진형을 바꾸거나 함대의 정치 공작, 정보공작, 군사공작을 담당하는 장교를 변경하는 커맨드이다. 함대가 체재 성계에 머물러 있을 경우 전투함에 한해서 기함부대를 바꾸어 주는 것도 가능하다. 단 함대의 담당장교를 공석으로 할 수는 없다. 플레이어가 소장급의 말단 장교로 시작했을 경우 유일하게 결정권을 가진 커맨드이다. 또한 이 커맨드에 한해서 자신의 함대 참모들이 담당관을 바꾸는 게 어떻겠냐고 플레이어에게 제안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다만 플레이어가 다른 함대 사령관에게 이 커맨드로 제안을 할 수 있는데, 받아들이기는 받아들이겠지만 월권 행위 하지 마라고 한 소리 들을 것이다. * 함대 번호 - 결정권자 : 우주함대사령장관(동맹, 제국) - 제안 가능 계급 : 소장 이상 함대의 번호를 바꾸는 커맨드이다. 이 명령은 NPC 장교들이 제안하는 경우가 없으며, 제안하는 플레이어 담당 장교의 계급이 아무리 낮더라도 100% 받아들여지며, 전략 턴을 넘기지 않고 즉시 적용된다. 그냥 누구 함대인지 구분하기 편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임의로 함대 번호를 매길 수 있게 해 두었다고 보면 될 것이다. * 함대 체재 - 결정권자 : 우주함대사령장관(동맹, 제국) - 제안 가능 계급 : 중장 이상 체재 기지가 있는 성계에 함대를 주둔시키는 커맨드이다. 수도가 아닌 성계에 체재하고 있는 함대의 주둔을 해제시키면 그 함대는 자동으로 수도 성계에 배속되게 된다. 동맹의 경우 바라트 성계의 하이네센, 제국의 경우 발하라 성계의 오딘이 기본 체재 행성으로 설정되어 있다. 만약 이 행성이 적에게 점령되어 있을 경우 자동으로 점령되어 있지 않은 수도 성계의 다른 행성으로 소속이 옮겨가게 된다. 무차별 폭격으로는 체재 기지를 파괴할 수 없으므로 게임이 끝날 때까지 적 장교가 소속될 곳이 없어지는 경우는 없는 셈. * 방위 기지 - 결정권자 : 통합작전본부장(동맹), 군무상서(제국) - 제안 가능 계급 : 중장 이상 목표 행성에 방위기지를 건설해 방위력을 증가시키는 커맨드이다. 행성을 점령하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이 게임의 특성상, 방위기지를 잘 건설해 둬 요새화한 성계에서 방어전을 하면 막기가 굉장히 수월해진다. 다만 그 비용이 만만치 않고, 건설하는 데 드는 시간도 상당하다는 게 문제. 자신이 방위기지를 건설할 수 있는 결정권자라고 하더라도 시간 문제 때문에 건설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기본 건설비는 방위기지 1개당 500이지만, 규모의 경제 원리가 적용되어 한 번에 많이 건설하게 되면 그만큼 건설 비용은 절감된다. 문제는 시간도 그만큼 더 걸린다는 거지만... 모든 방위기지의 건설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해당 행성의 방위력은 건설 전 수치로 유지된다. 방위기지가 전혀 없는 행성 하나에 방위기지 100개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17,000에 달하는 예산과 1년여의 시간이 필요하다. 간혹 상대 진영이 방위기지를 건설 중이던 성계를 접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에는 건설이 완료되기 전까지 예산을 흡입하게 되니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해서 존속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그대로 건설하기로 한다면 건설비 견적에서 소화건설비를 뺀 만큼의 예산을 지출해서 건설을 완료할 수 있고, 필요없다고 생각될 경우 건설을 취소해서 소화건설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러면 돌려받는 돈이 몇천대이니, 만약 점령한 성계에서 상대 진영의 방위기지가 건설 중이라는 걸 확인했다면 당신은 땡잡은 것이다. 다만 이렇게 운이 좋은 경우는 드물어서 문제. * 체재 기지 - 결정권자 : 통합작전본부장(동맹), 군무상서(제국) - 제안 가능 계급 : 중장 이상 목표 행성에 체재 기지를 건설해서 함대와 장교를 주둔시킬 수 있게 한다. 비용은 무지막지해서 체재 기지 하나에 5,000의 예산이 필요하다. 다만 이것도 한 번에 여러 개를 건설할 경우 건설 비용은 절감된다. 그러나 건설에 드는 시간은 압도적으로 짧아, 하나를 건설하는 데 드는 시간은 5턴, 여기에 한 번에 여러 개를 건설하기로 했다면 2개째 이후의 체재 기지를 건설하는 데 드는 시간은 3턴에 불과하다. 거기다 체재 기지는 무차별 폭격으로도 파괴되지 않는다. 양 진영의 수도 성계 세 행성에는 각각 체재 기지가 18개씩 건설되어 있기 때문에, 수도 행성에 체재 기지를 더 건설할 일은 없을 것이다. * 조병창 - 결정권자 : 통합작전본부장(동맹), 군무상서(제국) - 제안 가능 계급 : 중장 이상 목표 행성에 조병창을 건설해서 함선과 전투 물자를 생산할 수 있게 한다. 조병창에서 생산되는 전투 물자의 양은 해당 함선이 적재할 수 있는 전투 물자의 양에 비례한다. 때문에 미사일과 전투 물자를 많이 생산하게 하고 싶다면 수송함 조병창을, 함재기를 많이 생산하게 하고 싶다면 공격항모 조병창을 많이 건설하면 된다. 다만 미사일의 경우 1회 전투에서 소모하는 양이 뭐낙 많기 때문에 이미 많은 재고량을 가진 수도에서 날라 써야 한다. 만약 쿠데타가 일어났을 때에는 미사일을 비축해 둔 행성을 건드리지 않고 내전을 끝내도록 노력하자. 그렇지 않으면 미사일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조병창 역시 한 번에 많이 건설하게 되면 건설 비용이 절감된다. 다만 방위기지, 체재 기지와 마찬가지로 100% 공정이 완료되지 않으면 생산을 하지 않으니 이 점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 커맨드는 예산이 뭐낙 많이 드는 명령이기 때문에 제안을 해도 잘 들어 주지 않는 커맨드이다. 그렇지만 예외적으로 3시나리오의 양으로 플레이하고 있는 경우, 이제르론 요새를 점령하고 중장으로 승진한 다음 고속전함 조병창 100개를 짓고 싶다고 시톨레 원수에게 제안하면 의외로 순순히 받아준다. 하지만 3만이 넘는 예산과 1년에 가까운 시간을 소모해야 생산할 수 있는 고속전함 부대가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 적 군사계획 - 정보 카테고리의 커맨드는 그냥 정보를 열람하는 것으로, 따로 제안을 하거나 하는 커맨드는 아니다. 여기서는 적이 수립한 군사계획을 볼 수 있는데, 기밀입수와 무관하게 적 정보 입수일이 되면 갱신이 된다. 다만 정확하진 않기 때문에, 상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기밀입수를 쓸 필요가 있다. 적의 경우, 한 번 수립한 군사작전은 취소하는 일이 드물다. 동맹으로 플레이하고 있을 때 암릿처를 점령하고 틀어막고 있으면, 제국군은 암릿처에 군사작전을 걸고 여력이 되는 한 함대를 보내 공격해 온다. 이렇게 되면 상대방은 함선과 장교가 바닥날 때까지 공격해 오는데, 이렇게 상대방이 건 군사작전을 취소시키기를 원한다면 최전선을 앞으로 밀어 해당 성계를 직접 공격할 수 없게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제국군이 암릿처에 건 점령작전을 취소시키기를 원한다면 암릿처에 인접해 있는 보덴과 포르겐을 공략하면 되는 것이다. * 재정 - 재정 카테고리의 명령에 직접 간섭을 할 수 있는 장교는 원수 중에서도 공적이 높은 장교들 뿐이니 일반 함대 사령관으로 플레이하고 있다면 딱히 신경을 쓸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하지만 쓸모없는 후방의 방위기지, 체재 기지, 조병창을 정리해서 유지비를 감소시키는 건 일반 장교로도 할 수 있는 부분이니 이 점은 체크를 해 두도록 하자. 예산이 일정량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성계를 공략하자는 제안이 높은 확률로 거부되니 주의. 그리고 플레이어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을 때 흥에 겨워, 혹은 각 성계의 정부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세율을 0%로 잡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건 현재 정부가 페잔에게 빌린 차관이 없을 때 할 수 있는 일로, 만약 페잔에게 빌린 차관이 있는 상태에서 세율을 0%로 잡게 되면 예산 집행일이 되었을 때 이자를 갚지 못해 페잔 승리로 게임이 종료되어 버린다. 주의하자. * 적 재정 - 보통은 상대방 재정을 파탄내기보다는 적 함대를 없애버리는 게 빠르니 적 재정까지 신경쓸 여유는 없을 것이다. 다만 적군의 재정이 막장이 되었을 때 차관 이자보다 예상 세익이 적을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예산 집행일이 되자마자 페잔승리로 게임이 끝나버리게 된다. 이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재빠르게 상대방 수도를 털어 게임을 끝내거나, 아니면 페잔에 함대를 파견해 털어버려야 한다. * 함정 능력 - 이 커맨드로 볼 수 있는 함정능력을 살펴보면, 동맹의 함정이 제국군의 함정보다 전체적으로 성능이 우월한 것을 알 수 있다. 제국군이 우월한 건 전함의 방어력과 공격항모의 함재기 탑재량, 그리고 전함과 순양함에 있는 약간의 육전 능력 정도이다. 따라서 함정 능력이 우월하고 사령관과 참모의 능력까지 뛰어난 양 함대는 은하계 최강인 것이다. * 기밀 입수 - 결정권자 : 통합작전본부장(동맹), 통수본부총장(제국) - 제안 가능 계급 : 중장 이상 첩보관의 정보공작치 1000을 소모하여 다음 턴에 적의 정보를 완전히 갱신하는 커맨드. 상대 진영의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 건 항상 중요하므로 무척 중요한 커맨드이다. 다만 첩보관의 정보공작치에 한계가 있으므로 정작 중요한 때 기밀입수를 할 수 없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자. 동맹의 바그다쉬나 제국의 페르너의 경우 정보공작치가 한 턴에 80씩 회복되므로 이들을 첩보관으로 뒀을 경우 13턴마다 기밀입수 커맨드를 사용할 수 있다. * 치안 회복 - 결정권자 : 통합작전본부장(동맹), 군무상서(제국) - 제안 가능 계급 : 소장 이상 성계에 체재 중인 방위사령관의 정치 공작치를 1000 소모하여 해당 성계의 정부 지지율을 100%로 만드는 커맨드이다. 정부 지지율이 높으면 성계의 경제성장률에 보너스가 붙지만, 낮을 경우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하고 폭동이 발생해 방위기지가 파괴되는 일이 생기니 적에 인접해 있는 성계의 정부 지지율에는 신경을 써 두는 게 좋다. 예외적으로 이제르론 성계의 경우 경제력이 아예 없어서 정부 지지율이 아무리 낮아도 폭동이 발생하는 일은 없다. 정부 지지율이 낮은 성계에 치안 회복이 가능한 방위사령관이 부임해 왔다면 그 턴에 별의별 장교들이 치안 회복을 하자고 제안해 온다. 플레이어 자신이 치안 회복 커맨드의 결정권자라면 중령과 대령 나부랭이가 치안 회복을 건의하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제안 공작 - 결정권자 : 제안 공작을 실행하는 장교 자신 - 제안 가능 계급 : 제한없음 제안 공작을 실행하는 장교의 정치 공작치 1000을 소모하여, 해당 턴에 제안 공작을 실행한 장교의 제안을 강제로 받아들이게 한다. 본래라면 제안하는 장교의 계급이 낮아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커맨드라도 제안 공작을 실행한 턴에 한해서 이를 무시하고 반드시 수락을 얻어낼 수 있다. 플레이어가 최고권력자를 잡고 있다고 해도 NPC 장교가 실행하는 제안 공작을 거부할 수는 없지만, 최고 권력자의 고유 권한인 요직 커맨드에는 통하지 않는다. 아주 가끔 이 제안 공작을 걸고 엄한 곳에 방위기지나 조병창을 건설해 예산을 축내는 빡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지만, 이 때에는 다음 턴에 그냥 취소해 주면 된다. 이 과정에서 예산이 조금 깨지는 거야 별 수 없겠지만. 동맹에서는 포크, 제국에서는 [[투르나이젠]]이나 [[좀바르트]]가 가끔 제안 공작을 걸고 뻘 제안을 해서 플레이어의 혈압을 오르게 만든다. 더욱이 포크의 경우 참모로 임명할 수 있는 정치 공작 8000 상한을 가진 장교이므로 포크를 함대 참모로 해서 쿠데타를 일으키려고 하고 있다면 더 난감해진다. * 쿠데타 - 결정권자 : 함대의 정치 공작치가 8000인 함대 사령관 - 제안 가능 계급 : 소장 이상 함대의 정치 공작 담당관의 정치 공작치 8000을 사용하여 쿠데타를 일으킨다. 여기서 중요한 건 함대 사령관이 이끄는 함대의 정치 공작치라는 것으로, 때문에 함대 사령관 본인이 정치 공작치 8000이 되지 않더라도 다른 정치 공작치 8000인 장교를 참모로 임명하여 쿠데타가 가능하다. 쿠데타 항목의 경우 아래에 자세하게 기재가 되어 있으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세율변경 - 결정권자 : 국가원수 혹은 동맹군 최고사령관(동맹), 제국 재상(제국) - 제안 가능 계급 : 공적 30만 이상 다음 예산 집행일 때 걷을 세금의 세율을 결정한다. 30%가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세율이며, 이 세율이라면 정부 지지율의 증감은 없다. 30%에서 낮을수록 세금을 걷을 때마다 각 성계의 정부 지지율과 경제 성장률이 상승하며, 30%보다 높을 경우 각 성계의 정부 지지율은 세금을 걷을 때마다 감소한다. 제국에는 보통 뮈켄베르거가 제안하고, 동맹은 로보스가 제안한다. 다만, 고위 관료가 그러하듯이, 상승및 하락폭은 ±9 이내에서만 수용하며, 그 이상은 거부한다. 21 ~ 39% 정도가 적당하다. * 임시징세 - 결정권자 : 국가원수 혹은 동맹군 최고사령관(동맹), 제국 재상(제국) - 제안 가능 계급 : 공적 30만 이상 임시로 세금을 걷어 예산을 확충한다. 임시징세로 걷는 세금의 1%당 정부 지지율이 2% 감소하며, 최대 40%까지 임시징세를 때릴 수 있으니 한 번 이렇게 때리면 그 진영은 거의 회생 불가능 수준의 막장이 된다. 한 번으로 안 되면 서너번 연속으로 때려서 국가 전체를 폭동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 흠좀무스럽게도 임시징세에 횟수 제한은 없지만, 임시징세를 한 만큼 국가 경제력이 격감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확실하게 손해를 보게 된다. 때문에 재정이 아무리 막장이라도 NPC들은 임시징세를 하는 일이 없지만, 플레이어라면 이야기는 다르다. 제국의 문벌 귀족 브라운슈바이크나 리텐하임이라면 실제로 가능한 짓이니 심심하면 한 번 시도해 보도록 하자. 그리고 여력이 된다면 그 다음 망명을 해서 동맹으로 튀어 보도록 하자. 장기적인 전쟁으로 예산이 노란색이 되면, 임시징세를 요구해 볼 수도 있다. * 차관 - 결정권자 : 국가원수 혹은 동맹군 최고사령관(동맹), 제국 재상(제국) - 제안 가능 계급 : 공적 30만 이상 페잔 자치령에게 돈을 빌리는 커맨드. 한 번에 5000 까지 자금을 페잔에게서 빌릴 수 있다. 차관을 빌리는 과정은 페잔 영주의 루빈스키에게 해당 진영의 최고 권력자가 국채를 구입할 것을 권유하는 방식으로 표현된다. 다만 이렇게 빌린 차관의 경우 예산 집행일 때마다 차관 총액의 10%의 이자를 강제로 갚아야 하며, 갚지 못할 경우 페잔승리로 게임이 끝나버린다. 물론 페잔에 일부러 많은 양의 돈을 빌린 다음 함대를 파견해 점령해 버리는 방법도 있지만, 이러면 첩보 루트가 폐쇄되고 페잔의 경제력이 상대 진영으로 붙어 버리는 문제점이 있으니 선택은 각자의 몫. 라그나로크 작전 시나리오의 라인하르트라면 어차피 밀어버릴 거 돈도 좀 뜯어내고 페잔 회랑도 겸사겸사 먹어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